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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

일도할단(一刀割斷) 뜻, 유래, 예문, 반대말, 유의어

by 김루미네

일도할단(一刀割斷)은 복잡한 상황이나 애매한 문제를 단칼에 결단한다는 의미를 가진 사자성어입니다.

결단력 있고 주저함 없는 판단이 필요할 때 자주 쓰이며, 조직 내 의사결정이나 갈등 해소와 같은 상황에서 그 의미가 강조됩니다.

 

일도할단(一刀割斷) 뜻, 유래, 예문, 반대말, 유의어

 

이번 글에서는 일도할단의 뜻, 유래, 예문, 반대말, 유의어를 차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
 

일도할단 뜻

  • 一(하나 일): 하나
  • 刀(칼 도): 칼
  • 割(벨 할): 베다
  • 斷(끊을 단): 끊다

일도할단(一刀割斷)은 '한 칼로 잘라버린다'는 뜻으로, 복잡하거나 애매한 사안을 망설임 없이 단호하게 처리하거나, 명확히 결정을 내려 문제를 종결짓는다는 의미를 지닙니다.

일도할단은 주저함 없는 과감한 결단이나 단호한 행동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.

 

유래

일도할단은 한자 문화권 전반에서 사용되는 고사적 표현으로, 명확하고 빠른 결정을 상징할 때 자주 인용되어 왔습니다.

고대 병법이나 정치 결정 상황에서 등장한 사례가 많으며, 특히 결단력의 상징으로 활용됩니다.

 

예문 

일도할단의 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회사는 조직 내 갈등을 일도할단으로 정리하며 빠르게 정상화에 나섰다.
  • 그는 복잡한 관계를 일도할단하듯 정리해버렸다.
  • 계속된 지연에 화가 난 그는 일도할단으로 프로젝트를 중단시켰다.
  • 이런 때일수록 일도할단의 결단력이 필요하다.
  • 상사는 부서 간의 이견을 일도할단 방식으로 정리해 혼란을 막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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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도할단 반대말

일도할단의 반대말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우유부단(優柔不斷): 부드럽기만 하고 결단력이 없음

 

일도할단 유의어

일도할단의 유의어는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도양단(一刀兩斷): 한 칼로 양쪽을 끊어버린다는 뜻으로, 미련 없이 결단을 내림

 

끝맺음

일도할단(一刀割斷)은 고민이나 갈등, 미뤄둔 선택 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떠올릴 수 있는 사자성어입니다.

특히, 변화와 속도가 중요한 현대 사회에서, 때로는 단칼에 결단을 내리는 용기와 실행력이 필요합니다. ‘언제까지 고민만 할 것인가’라는 물음을 스스로 던질 때, 이 사자성어가 좋은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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